몇 년생

세도 정치기 · 1800–1863

1804년생이 겪은
한국사

갑자년 · 쥐띠겪은 큰 사건 7개

몇몇 가문이 권력을 쥐고 수탈이 심해지던 때다. 낯선 돌림병이 돌고 서학(천주교)이 퍼져 나갔다. 1804년에 태어난 사람은 17세에 괴질의 유행, 35세에 기해박해, 58세에 임술 농민 봉기, 62세에 병인박해를 겪었어요.

그해에 태어난 평범한 한 사람으로 한평생을 살아 보는 게임이에요. 갈림길마다 직접 골라요.

나이별로 겪은 일

그해 나이는 연도에서 1804를 뺀 나이예요. 직접 고르는 갈림길이 있는 사건에는 게임 속 선택지를 함께 적었어요.

  1. 7세1811년

    홍경래의 난

    음력 12월, 평안도에서 홍경래가 지역 차별과 수탈에 맞서 들고일어났다. 청천강 북쪽 고을들이 잇달아 봉기군 손에 넘어갔다.

    그 뒤로: 관군에 밀린 봉기군은 정주성에 들어가 몇 달을 싸웠다. 이듬해 봄 정주성이 무너지며 봉기는 끝났다.

    남의 일 같지 않다난리 소식에 문을 걸어 잠근다
  2. 17세1821년

    괴질의 유행

    처음 보는 돌림병(콜레라)이 서북쪽에서부터 퍼져 내려왔다. 토하고 설사하다 하루 이틀 만에 숨지는 이가 많았다.

    식구를 데리고 마을을 떠나 피한다앓는 이웃을 돌본다대문에 부적을 붙이고 문을 닫는다
  3. 35세1839년

    기해박해

    조정이 다시 천주교 신자들을 대대적으로 잡아들여 처형하기 시작했다.

    신앙을 지킨다깊은 산골로 숨어 믿는다믿음을 버린다
  4. 58세1862년

    임술 농민 봉기

    진주에서 시작된 농민들의 봉기가 삼남 곳곳으로 번졌다. 농민들은 관리들의 수탈을 더는 참을 수 없었다.

    봉기에 가담한다봉기한 이들에게 쌀을 보탠다관아 편에 선다지켜본다
  5. 62세1866년

    병인박해

    조정이 프랑스 신부들과 수많은 천주교 신자를 처형했다.

    신앙을 지킨다깊은 산골로 숨어 믿는다믿음을 버린다
  6. 72세1876년

    강화도 조약

    일본과 조약을 맺고 부산을 시작으로 항구를 열었다. 낯선 물건과 사람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새로 들어온 물건으로 장사를 해 본다서양 물건은 멀리한다먹고살기 바빠 지나친다
  7. 80세1884년

    갑신정변

    우정총국 낙성식 날 밤, 김옥균 등 개화파가 정변을 일으켜 새 정부를 세웠다고 한다.

    그 뒤로: 청나라 군대가 들어오면서 정변은 사흘 만에 실패로 끝났다. 김옥균 등은 일본으로 달아났다.

    개화에 마음이 기운다나라 꼴이 걱정스럽다

가까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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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건과 연도는 실제예요. 나이는 그해 연도에서 태어난 해를 뺀 나이예요. 띠는 음력 설을 기준으로 바뀌어서, 1~2월 설 전에 태어났다면 전해의 띠예요. 몇 년생은 그 시대의 평범한 한 사람으로 태어나 한평생을 살아 보는 게임이에요. 게임 속 인물과 개인사는 지어낸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