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생

조선 후기 · 1638–1799

1781년생이 겪은
한국사

신축년 · 소띠겪은 큰 사건 8개 (85세까지)

전쟁이 끝나고 다시 장시가 늘어나던 때다. 그래도 큰 흉년은 여전히 무서웠다. 1781년에 태어난 사람은 20세에 신유박해, 58세에 기해박해, 81세에 임술 농민 봉기, 85세에 병인박해를 겪었어요.

그해에 태어난 평범한 한 사람으로 한평생을 살아 보는 게임이에요. 갈림길마다 직접 골라요.

나이별로 겪은 일

그해 나이는 연도에서 1781를 뺀 나이예요. 직접 고르는 갈림길이 있는 사건에는 게임 속 선택지를 함께 적었어요.

  1. 10세1791년

    신해통공

    나라가 육의전을 뺀 시전 상인들의 독점권(금난전권)을 없앴다. 누구나 한양에서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한양에 올라가 난전을 편다하던 장사를 넓힌다장사는 내 일이 아니다
  2. 13세1794년

    수원 화성 축성

    수원에 새 성을 쌓는 큰 공사가 시작되었다. 나라가 일꾼들에게 품삯을 주었다.

    공사장에 나가 품을 판다돌과 목재를 대는 장사를 한다고향에 남는다
  3. 20세1801년

    신유박해

    조정이 천주교를 금하고 신자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처럼 엄하게 금한 뒤에도 뉘우치지 않는 무리는 역적을 다스리는 법으로 처벌해야 한다.순조실록, 순조 1년(1801) 1월 10일, 천주교를 금하는 대왕대비의 하교 · 음력
    신앙을 지킨다깊은 산골로 숨어 믿는다믿음을 버린다
  4. 30세1811년

    홍경래의 난

    음력 12월, 평안도에서 홍경래가 지역 차별과 수탈에 맞서 들고일어났다. 청천강 북쪽 고을들이 잇달아 봉기군 손에 넘어갔다.

    그 뒤로: 관군에 밀린 봉기군은 정주성에 들어가 몇 달을 싸웠다. 이듬해 봄 정주성이 무너지며 봉기는 끝났다.

    남의 일 같지 않다난리 소식에 문을 걸어 잠근다
  5. 40세1821년

    괴질의 유행

    처음 보는 돌림병(콜레라)이 서북쪽에서부터 퍼져 내려왔다. 토하고 설사하다 하루 이틀 만에 숨지는 이가 많았다.

    식구를 데리고 마을을 떠나 피한다앓는 이웃을 돌본다대문에 부적을 붙이고 문을 닫는다
  6. 58세1839년

    기해박해

    조정이 다시 천주교 신자들을 대대적으로 잡아들여 처형하기 시작했다.

    신앙을 지킨다깊은 산골로 숨어 믿는다믿음을 버린다
  7. 81세1862년

    임술 농민 봉기

    진주에서 시작된 농민들의 봉기가 삼남 곳곳으로 번졌다. 농민들은 관리들의 수탈을 더는 참을 수 없었다.

    봉기에 가담한다봉기한 이들에게 쌀을 보탠다관아 편에 선다지켜본다
  8. 85세1866년

    병인박해

    조정이 프랑스 신부들과 수많은 천주교 신자를 처형했다.

    신앙을 지킨다깊은 산골로 숨어 믿는다믿음을 버린다

가까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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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건과 연도는 실제예요. 나이는 그해 연도에서 태어난 해를 뺀 나이예요. 띠는 음력 설을 기준으로 바뀌어서, 1~2월 설 전에 태어났다면 전해의 띠예요. 몇 년생은 그 시대의 평범한 한 사람으로 태어나 한평생을 살아 보는 게임이에요. 게임 속 인물과 개인사는 지어낸 이야기예요.